저는 원래 소극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이었고 분노가 쉽게 폭발하곤 하였습니다. 일상생활을 할 때는 기분이 좋지만 마음에는 걸리는 것들이 쌓입니다. 그러다 참기 힘들어지면 폭발을 합니다. 이런 패턴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그러했고 어른이 되어서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결혼했을 때, 이러한 분노의 폭발은 아내를 두렵게 하였고, 아이가 생기자 더욱 심해졌습니다. 분노의 폭발은 아이들을 공포에 떨게 했습니다. 그런 일이 일어날 때마다 저도 끔찍했습니다. 저는 책을 읽고 도움이 되는 테이프를 듣고 운동을 하고 마음 챙김 명상 등 모든 것을 시도했습니다. 심지어 치료와 분노 조절 수업도 시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가 더이상 참을 수 없게 되자, 아내는 저와 아이들을 함께 떠나 보내기로 결심했습니다. 아내는 이혼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저의 인생은 바닥을 치고 있었습니다.
영화선사의 절을 찾은 것은 바로 이 무렵이었습니다. 저는 매일 고통을 겪고 있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절에 오는 것이 유일하게 저를 안도시켜 주었습니다. 아이들도 이를 느끼고 절에 함께 가고 싶어했습니다. 저는 비참했습니다. 길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절에서 선명상을 배웠습니다, 매주 법문은 어둠이 가득한 방에 빛을 밝혔습니다. 매주 가르침에 보석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저는 저 자신의 내면, 생각, 행동을 들여다보는 법을 배웠고, 점차 저를 화나게 하는 번뇌를 천천히 내려놓았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좌선법을 배웠다는 것입니다. 고통스러웠고 유쾌하지 않았습니다. 때로는 고통이 너무 견디기 힘들어져서 온몸이 열로 떨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선으로 인한 고통을 참는 것이 일종의 훈련이었습니다. 마치 정신적인 '파이트 클럽'에 가입하여 스스로 고통을 참는 훈련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삶의 고통이 그렇게 고통스럽지는 않았습니다. 견딜만 하였습니다. 좌선의 고통은 더 참을 수 있었고, 저는 더 오래 앉을 수 있었습니다. 결국, 저를 화나게 하던 것들이 저를 더이상 화나게 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제 삶에서 만들어낸 고통은 견딜 수 있게 되었고, 저는 번뇌를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이혼에 대한 생각조차 견딜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아이들과 아내는 저와 함께하는 것이 더 즐겁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혼에 대한 생각은 사라졌고, 삶은 점점 더 즐거워졌습니다.
선명상은 영화선사의 매주 법문과 결합되어 마법과도 같습니다. 선수행은 삶의 고통을 견딜 수 있는 능력과 집중력을 키웁니다. 법문은 어떻게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삶의 나쁜 정신적 습관을 파악하고 패턴을 깨서 욕심을 덜 내고 화를 덜 내도록 배웠습니다. 삶의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선의 마법을 몸소 체험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시간과 노력이 좀 들기는 하지만 결과는 너무 보람 있습니다.
I used to be a passive-aggressive person and used to have short-explosive bursts of anger. In my daily life, I would try to be pleasant and hold things that bothered me inward. When it got too unbearable, I would explode. This was a pattern I grew up with. I was like this as a kid, and it continued as I grew into adulthood.
When I got married, these explosive bursts of anger created fears for my wife, and they only got worse when I had kids. The explosive bursts of anger terrified my kids. I felt terrible every time it happened. I had tried everything from reading books, listening to self-help audio tapes, exercising, and practicing mindfulness meditation. I even tried therapy and anger management classes. And one day, when my wife couldn't bear it, she decided to separate and leave me with the kids. She was getting ready for divorce. I had hit a bottom in my life.
It was around this time when I found Master YongHua's temple. I was suffering every day, and coming to the temple with my kids was the only sense of relief I got from my suffering. My kids felt it too and wanted to go to the temple with me. I was miserable. I was lost. But I learned from the temple how to sit in Chan meditation. The words from the weekly dharma lectures brought light to a room full of darkness. There were hidden gems of instructions every week. I learned to look
inwards at myself, my thoughts, and my actions, and slowly let go of the afflictions that made me angry.
But most importantly, I learned to sit in Chan. It was painful, it was not pleasant. Sometimes, the pain became so unbearable that my whole body would shake with fever. But strangely, enduring the pain from Chan was a form of training. It's like joining a mental "fight club", and training yourself to endure pain. Slowly by slowly, the suffering in life wasn't so painful. It was bearable. The pain from sitting became more bearable, and I could sit longer and longer. Eventually, things that use to make me angry stopped making me angry. The pain people created in my life became bearable and I could drop my afflictions. Even the idea of divorce became bearable. Fortunately, my kids and wife found me more pleasant to be around. The idea of divorce was dropped, and life continues to become more and more enjoyable.
Chan meditation combined with the weekly lectures Master YongHua gives is so magical. The practice of Chan builds your concentration power and ability to endure suffering in life. The lectures provide guidance on how to become a better person. I've learned to identify bad mental habits in my life and break the pattern so that I am less greedy, less angry in life. I really hope those who are suffering in their lives are able to personally experience the magic of Chan. It does take some time and effort, but the end result is so rewar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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