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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가부좌의 아픔을 참아야 하는 이유 결가부좌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발목과 다리의 통증을 피할 수 없습니다. 결가부좌를 하고 조금 지나면 점차 발목과 다리의 통증이 심해서 견디기 힘듭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아픔을 가능한 오래 참으라고 합니다. 그러면 왜 이런 통증을 참아야 하나요? 우리 몸에는 부분적으로 기혈이 막힌 부위가 있습니다. 기가 자연스럽게 흐르지 않고 막혀 있으면 잠재적으로 병의 원인이 됩니다. 결가부좌를 하면 양기가 활성화 되면서 이 막힌 부위가 뚫리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극심한 고통을 경험합니다. 즉 자연스럽게 몸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고통을 느낍니다. 하지만 기가 충분히 활성화되어 막힌 부위가 뚫리면 극심한 고통은 어느 순간 사라집니다. 그래서 고통이 심해도 견디고 참으라고 권합니다. 또한 고통은 우리에게 집중..
결가부좌의 효과 결가부좌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대개 이 자세를 선뜻 받아들이기 힘듭니다.대개 명상의 자세로 평좌나 반가부좌로 많이 앉는데 왜 굳이 힘들게 결가부좌 자세를 해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결가부좌를 권하는 이유는 그 효과가 다른 자세보다 얻는 이점이 크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권하는 결가부좌 자세는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얻으신 좌법으로 자연적으로 우리 몸의 양기를 활성화합니다. 우리 몸의 양기가 활성화 되면서 여러가지 신체적, 정신적 이점을 얻습니다. 신체적으로는 체력 증장과 여러가지 고질병이 치유되고 정신적으로는 스트레스, 우울, 불안, 초조 등의 부정적인 생각을 다스릴 수 있는 마음의 힘이 강해집니다. 또한 머리가 맑아져 일상 생활에서 부딪치는 문제들에 잘 대처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점을 얻기 위해..
결가부좌를 하는 방법 평평한 바닥에 요가 매트나 얇은 방석을 깔고 앉는다. (엉덩이를 높이는 별도의 방석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왼쪽 다리를 오른쪽 허벅지 위에 올리고 오른쪽 다리를 왼쪽 허벅지 위에 올린다. 손은 왼손을 아래에 오른손은 위에 포개고 단전 앞에 편안히 내려놓는다. 눈은 반개하거나 감는다. 마음은 단전에 두고 숨은 자연스럽게 쉰다. 다리를 올리는 순서는 바꾸지 않는다. https://www.youtube.com/watch?v=p3nF5arKykI